[베스트&워스트]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뛰는 진단키트株…휴마시스 42.34%↑

입력 2021-07-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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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프앤가이드)
(출처=에프앤가이드)

7월 5일~9일 코스닥은 전주 대비 9.25포인트 내린 1028.93에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252억 원, 1677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632억 원 순매도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서전기전은 전주 대비 89.25% 오른 1만2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탈(脫)원전 정책 비판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휴마시스도 42.34% 뛰었다. 9일 휴마시스는 자사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가 지난 7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Self Test' 제품에 대한 것이며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획득했다. 이 제품은 개인이 직접 비강 검체를 사용해 양성과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 역시 강세(34.54%)를 보였다. 지난 8일 회사는 올 2분기에 약 1370만 회분의 진단키트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225% 증가한 규모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 3월 말부터 랩지노믹스의 주력 해외시장인 인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 현지 수요가 많이 늘어난 점이 수출 호조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씨이랩(51.13%), 광진윈텍(39.0%), GH신소재(37.73%), 뉴프렉스(33.18%), 피에이치씨(31.26%) 등이 올랐다. 반면, 넥스턴바이오(-27.93%), 에이디엠코리아(-23.57%), 캐리소프트(-22.07%)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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