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아파트 예상 분양가 나왔다…인천 계양·남양주 진접 3억~4억대 책정

입력 2021-07-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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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15일부터 진행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대상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가 나왔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계획대로 진행된다"며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인천 계양은 전용면적 59㎡형이 3억5000만~3억7000만 원, 전용 74㎡형이 4억4000만~4억6000만 원, 남양주 진접2는 전용 59㎡형이 3억4000만~3억6000만 원, 전용 74㎡형이 4억~4억2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성남 복정1은 전용 51㎡형이 5억8000만~6억 원, 전용 59㎡형이 6억8000만~7억 원, 의왕 청계2는 전용 55㎡형이 4억8000만~5억 원, 위례는 전용 55㎡형이 5억7000만~5억9000만 원 선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15일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3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노 장관은 "3기 신도시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70% 수준이 될 것"이라며 "투기 우려 때문에 발표가 지연된 13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물량도 조사가 마무리되면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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