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탄소년단 공식SNS)](https://img.etoday.co.kr/pto_db/2021/07/20210702205052_1639901_586_577.jpg)
신한카드가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 위버스샵 입점 아티스트 팬덤을 위한 PLCC(상업자 표시 카드)를 연내에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하이브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인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PLCC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위버스컴퍼니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 입점해 있는 주요 아티스트의 팬들을 위한 특화된 전용카드를 개발해 올 하반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위버스컴퍼니는 커뮤니티 및 미디어 기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버스(Weverse)와 아티스트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위버스샵(Weverse Shop)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위버스에는 BTS, 세븐틴 등 국내외 27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글로벌 233개 지역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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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카드 디자인부터 혜택,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위버스샵을 이용하는 팬덤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아티스트의 굿즈를 구입할 시 PLCC를 이용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식이다. 다만, 신한카드는 세부적인 사용 요건 등은 위버스컴퍼니와 향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PLCC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위버스샵에 입점해 있는 주요 아티스트의 팬들을 위한 특화 카드를 제공하게 돼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