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조인성 “모로코 100% 올로케, 천국 같았다”

입력 2021-07-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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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인성이 영화 ‘모가디슈’의 배경이 된 모로코에서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영화 ‘모가디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극중 조인성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의 참사관 강대진으로 분해 내전 상황 속에서도 번뜩이는 기지로 상황을 돌파해 나간다.

이날 조인성은 모로코에서 촬영한 것과 과련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착하기까지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 비행 후 차로도 3시간 더 가야하는 힘듦이 있었다. 도착하고 나면 천국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며 “저한테는 현장에 있어서 고통을 잊어버리게 할만큼 자연 광경이 힘이 됐다”라 덧붙였다.

이에 허준호도 “자고 일어난 현장이 세트장이었다”며 “다른 현장은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모가디슈’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작품에 들어갈 수 있는 마음을 준, 꿈에 그린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모가디슈’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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