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 경기 회복ㆍ기업 채용 증가 따른 실적 기대 ‘목표가↑’ - 삼성증권

입력 2021-07-01 07:48 수정 2021-07-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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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일 사람인에이치알에 대해 경기회복과 기업 채용 증가에 따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람인에이치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이 회복되며 실적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하반기 여행, 운송, 여가 등의 업종도 회복세를 보일 예정인 만큼 기업들의 신규 채용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사람인의 매칭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8.0% 증가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지연됐던 공공부문의 수시채용도 2분기 집중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50%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사람인에이치알의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솔루션도 유료화가 진행되며 매출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며 "체계적인 채용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한 중소/중견 기업에게 호응을 받으며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사람인에이치알의 2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89.13%(41억 원) 오른 87억 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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