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심리적 저항선 3만6000달러 돌파...4만 회복 전망

입력 2021-06-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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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ETF 상장 신청
모건스탠리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지분 인수 영향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3만6000달러(약 4100만 원)를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뉴욕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3만6422달러에 거래됐다.

중국 당국 규제와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한 영국의 운영 중단 명령 등 잇단 악재에 3만 달러선까지 내줬던 비트코인은 차츰 상승해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 시장에서 3만6000달러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져왔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50일 이동 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4만 달러선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신청,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지분 2만8000주 인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아타니 최고경영자(CEO) 파울 바로소는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면서 “펀더멘탈이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시간 30일 오전 7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4.56% 오른 3만590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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