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가 어떻길래’ 크래프톤 상장 제동 건 금감원

입력 2021-06-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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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의 상장 작업이 암초를 만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은 크래프톤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지난 16일 제출된 증권신고서를 심사한 결과 거짓의 기재가 있거나 중요 사항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와 기재내용이 불분명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하는 경우에 해당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했다.

금감원의 지적에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낮출지 관심이다.

크래프톤의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월트디즈니와 워너뮤직그룹 등 글로벌 콘텐츠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인 45.2배를 적용해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를 35조735억원으로 책정했다. 증권가는 크래프톤이 책정한 기업가치가 과도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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