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보톡스 '메디톡신' 대만서 시판 허가 획득…화교 시장 공략

입력 2021-06-25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톡스가 대만에서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메디톡스는 대만 식품의약국(T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 200단위 시판 허가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대만 의료기기 업계의 선도 기업이자 상장사인 디엠티(DMT, 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설립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이번 허가로 메디톡스와 DMT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지난해 허가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연내 공식 론칭하고 대만을 중심으로 동남아 화교권 시장 선점에 집중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메디톡스의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 모두가 대만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동남아 화교 경제권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대만에서의 성공은 메디톡스가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대만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지닌 DMT와 함께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1,000
    • +1.04%
    • 이더리움
    • 4,40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6.95%
    • 리플
    • 693
    • +8.62%
    • 솔라나
    • 195,900
    • +1.24%
    • 에이다
    • 581
    • +2.65%
    • 이오스
    • 742
    • +0.41%
    • 트론
    • 196
    • +3.16%
    • 스텔라루멘
    • 13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3.93%
    • 체인링크
    • 18,100
    • +2.32%
    • 샌드박스
    • 436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