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전방산업 철강 수요 모멘텀 기대 ‘목표가↑’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1-06-24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4일 현대제철에 대해 전방산업의 철강 수요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를 전일 대비 36.88%(1만9400원) 상향한 7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지난해 이루어진 저수익 사업 정리와 올해 철강가격 상승으로 탄력적인 이익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며 “조선, 건설 등 전방산업의 수요 모멘텀이 강한 가운데 국내 철강 수입 감소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로 부문의 평균출하단가가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마진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1톤 당 4만 원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며 “봉형강에서도 두 차례의 철근 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1톤당 1만5000원 가량 롤마진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321.42% 오른 4790억 원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8,000
    • -1.76%
    • 이더리움
    • 4,341,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93,600
    • +2.15%
    • 리플
    • 661
    • +5.25%
    • 솔라나
    • 191,200
    • -4.78%
    • 에이다
    • 566
    • +2.35%
    • 이오스
    • 736
    • -0.94%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09%
    • 체인링크
    • 17,560
    • -2.82%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