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주 연초 주가 수준 회복 쉽지 않다" -대신증권

입력 2021-06-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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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태양광 관련주는 친환경 정책 기조에 힘입어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지만,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구간에서 기업들의 마진 둔화 압박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연초 주가 수준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영한 대신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테마에 투자하는 'TAN ETF(Invesco Solar ETF)'는 국채금리, 원자재, 운송비 상승 부담에 연초이후 -20%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가격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중국 정부가 원자재 가격 통제에 나서면서 트레이딩 관점에서 태양광 관련주 접근이 유효해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엔페이즈 에너지는 마이크로인버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이어지며 미국 인버터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매출총이익률이 40%를 상회해 동종업계 그룹 대비 투자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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