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은 이준석 "완주 수소특화 산단…대선공약으로 반영"

입력 2021-06-18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일 완주군수, 이준석 대표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건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후 전북 완주군 일진하이솔루스를 찾아 수소저장시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후 전북 완주군 일진하이솔루스를 찾아 수소저장시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가수소산업단지 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완주군 현대차 공장과 완주 수소충전소,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산업 현장을 둘러본 뒤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에서 ‘수소경제 현장 청년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와 만난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수소경제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이며, 완주군은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라며 “수소특화 국가 산단 조성 등 정부 주도의 대규모 수소산업이 꼭 필요하다”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완주에는 현대차 등 40여개 관련기업과 KIST 전북분원 등 7곳의 연구기관이 집적화하고 있다”며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모든 산업군이 형성된 것도 완주의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대표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대선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이종성 전북동행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동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52,000
    • -9.6%
    • 이더리움
    • 3,289,000
    • -20.27%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15.12%
    • 리플
    • 678
    • -13.85%
    • 솔라나
    • 185,500
    • -9.64%
    • 에이다
    • 444
    • -14.12%
    • 이오스
    • 607
    • -14.27%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16
    • -1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16.43%
    • 체인링크
    • 13,600
    • -17.97%
    • 샌드박스
    • 331
    • -1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