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내 남녀, 강남 한복판서 마약 ‘1만명’ 투약분 소지…도주하다 붙잡혀

입력 2021-06-16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가루를 대량 소지한 20대 남녀가 체포됐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대마로 추정되는 마약을 다량 소지한 혐의로 A(26)씨 등 2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0시30분께 “차량에서 현금을 주고 봉투에 든 흰 가루를 받는다”라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체포했다. 두 사람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들이 차고 있던 차량 뒷좌석에는 필로폰과 대마로 추정되는 가루 280g이 비닐 파우치에 담겨 발견됐다. 이는 약 1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해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매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4,000
    • -0.14%
    • 이더리움
    • 3,27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500
    • -0.6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6
    • -0.93%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24%
    • 체인링크
    • 15,270
    • +0.26%
    • 샌드박스
    • 34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