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국내 배터리 셀 3사 생산 확대 수혜 기대 - 메리츠증권

입력 2021-06-07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7일 원익피앤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제시했다. 원익피앤이의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1만9900원이다.

원익피앤이는 2차 전지 후공정 및 연구개발용 장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49%(268억 원) 늘어난 603억 원을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원익피앤이의 올해 전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9.33%(63억 원) 늘어난 190억7000만 원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ㆍSK이노베이션ㆍ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셀 3사의 오는 2023년 생산능력이 2020년 대비 82.5%(231GWh) 늘어난 511GWh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원익피앤이는 피앤이시스템즈의 지분을 기존 35%에서 60%로 확대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셀 3사의 해외진출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 전기차 충전기 글로벌 고객사 추가 및 실적 증가에 따른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73,000
    • +2.93%
    • 이더리움
    • 3,18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3.77%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2,400
    • +3.28%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7.72%
    • 체인링크
    • 14,140
    • -2.75%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