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 장 초반 3240선

입력 2021-06-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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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증시 전문가는 시장의 변동할 수 있는 요인을 강조하면서도 경제 정상화를 기대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17.84포인트) 오른 3242.0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02%(0.73포인트) 오른 3224.96으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0억 원, 1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25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3.00%), 전기장비(2.22%), 석유·가스(2.18%), 반도체·반도체장비(1.71%), 전자제품(1.67%)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철강(-1.80%), 조선(-1.58%), 도로·철도운송(-1.42%), 가정용기기·용품(-1.14%)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1.98%), SK하이닉스(1.19%), 네이버(0.28%), LG화학(0.12%), 카카오(0.79%), 현대차(0.21%), 삼성SDI(0.49%)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셀트리온(-0.5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이달 중순까지 고용지표, 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재료들이 많다"며 "그러나 여전히 경제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짚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2.48포인트) 오른 983.5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30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0억 원, 27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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