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친환경 아이스컵 ‘빅 오(BIG EAU)’ 출시

입력 2021-06-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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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에 아이스볼을 담은 ‘빅 오(BIG EAU)’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빅 오(BIG EAU)’는 일상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해 디자인한 ‘빅 오’는 물결의 파동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손에 쏙 들어오는 안정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 ‘빅 오’ 출시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3일부터 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 에코백, 텀블러 등 경품이 주어진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다회용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 아이스컵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Café Adagio)’에서 2015년 출시 당시부터 환경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인증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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