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후원시스템ㆍ광고 성장세 주목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6-03 08:30 수정 2021-06-03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하반기 광고 부문에서 고성장이 시작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후원 문화가 보편화하면서 아프리카TV의 결제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UI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있어 중장기 결제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6.0% 증가한 645억 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212억 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이용자 활동성이 높아지고 BJ간 유대관계가 형성되 ARPPU(1인당 평균 결제금액), Paying ratio(유료 결제 비율)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3월 AMM(AfreecaTV Ads Manager)도입과 함께 광고주 수 증가, 직접 판매 비율 증가가 확인되며 매 분기 광고 부문이 성장할 전망이다”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실시간 방송 내 중간광고가 도입되며 광고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3,000
    • +0.34%
    • 이더리움
    • 3,76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96,600
    • -1.08%
    • 리플
    • 817
    • -1.21%
    • 솔라나
    • 218,100
    • +0.46%
    • 에이다
    • 493
    • +1.02%
    • 이오스
    • 690
    • +1.6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1.17%
    • 체인링크
    • 14,990
    • +0.2%
    • 샌드박스
    • 380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