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전액기부, 자선 경매한 그림 저작권 논란…무슨 일?

입력 2021-06-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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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전액기부 (출처=이유비SNS)
▲이유비 전액기부 (출처=이유비SNS)

배우 이유비가 그림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가운데 저작권 논란에 휘말렸다.

1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시회장에 걸린 이유비의 그림과 해당 그림을 들고 선 이유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유비는 해당 그림을 가정의달을 맞아 커먼옥션을 통해 자선경매에 내놓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며 뜻밖에도 저작권 논란에 휘말렸다. 문제가 된 것은 그림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이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꼬부기와 파이리이다.

일부 네티즌은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를 재해석 없이 그대로 따라 그린 것에 이어 해당 그림으로 수익을 얻는 것이 법에 어긋난 것 아니냐고 비판했고 많은 이들이 동조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유비는 해당 게시글의 댓글 사용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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