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계양 신도시, '계양벼리' 통한 보행특화도시로 조성

입력 2021-06-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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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선형공원 '계양벼리' 예시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어디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 가능한 선형공원 '계양벼리' 예시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인천 계양 신도시는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를 개발목표로 4가지 특화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보행특화도시 △창의혁신도시 △아이돌봄교육도시 △미래지향도시 등이다.

우선 어디서나 5분 이내로 걸어서 접근이 가능한 선형공원 '계양벼리'를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보행특화도시로 만든다.

계양벼리를 중심으로 공동주택·학교·커뮤니티 시설을 보행권 내 배치해 누구나 쉽고 균등하게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배움·일·놀이의 융·복합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유입되고 머무르는 창의혁신도시로 개발한다.

계양벼리 주변으로는 유치원, 학교를 배치하고 공공주택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통학로가 있는 아이들을 감싸는 돌봄교육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S-BRT 등 친환경 미래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능동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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