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설 긴급자금 기업별 3억원 지원

입력 2009-01-07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 말까지 운용..."경영안정 도움 기대"

신용보증기금이 설날 긴급자금을 기업별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는 최근 중소기업들이 극심한 경기침체로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사정을 감안해 내달 말까지 '설 긴급자금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보증 대상은 중소기업이 설 소요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받는 대출로 기업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되며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특히 기존 보증잔액에 관계없이 보증한도를 사정특례로 우대하는 한편 심사방법을 완화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하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손쉽고 신속하게 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권영택 신용보증부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설 긴급자금 보증'은 한시적으로 운용하는 제도이나 경기침체로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의 설 명절 자금난 완화는 물론 경영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47,000
    • +2.9%
    • 이더리움
    • 3,166,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4.4%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000
    • +3.39%
    • 에이다
    • 461
    • -1.07%
    • 이오스
    • 662
    • +1.5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5%
    • 체인링크
    • 14,070
    • +0.07%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