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23일까지 '설 특별 수송시스템' 가동

입력 2009-01-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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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택배 20일까지 발송하는 게 안전" 권유

현대택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국 물류센터 및 지점에 추가 차량과 인력배치를 진행하는등 설 명절을 앞두고 물류배송을 특별수송시스템으로 전환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택배는 6일 "명절 물량이 오는 9일부터 증가해 설날 연휴 열흘전인 14일부터는 택배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7일부터 23일까지 보름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1300여대의 배송차량을 현장에 추가투입하고, 터미널 분류인력도 50% 증원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국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지원 및 지점과 영업소의 인원과 장비를 조정하는 한편 고객만족실 상담원 100여명을 추가 투입해 철저하게 설날 배송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택배 국내사업본부 양성익 부장은 "설날기간에 고객들이 더욱 편안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택배는 "설 택배가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3일 이전인 20일까지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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