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지원 위해 30억 원 전달

입력 2021-05-1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가 불볕더위ㆍ한파 등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을 18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는 작년에도 혹서기와 혹한기 피해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과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냉ㆍ난방용품,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사랑의열매는 올해 총 1234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초복지 지원사업’ 배분금 30억 원을 혹서기ㆍ혹한기ㆍ명절 기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

‘기초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혹한기 월동생활비 등 10억 원, 사회복지시설에 혹서기ㆍ혹한기 냉ㆍ난방비 및 용품과 명절 물품 등 20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사랑의열매는 기초복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 취약계층 보호 사업,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신규 기획사업, 자유 주제 신청사업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다양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서울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지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80,000
    • +1.52%
    • 이더리움
    • 3,154,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21,800
    • +2.45%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800
    • +0%
    • 에이다
    • 464
    • +0.87%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33%
    • 체인링크
    • 14,650
    • +5.24%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