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 복귀…“호러 멜로, 충격적 여성 영화"

입력 2021-05-17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단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작업 중. 단편영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한 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영화”라며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함께 게재한 이미지에는 그의 신작 '다크 옐로우'에 관한 설명도 포함됐다. 구혜선은 “단편영화 프로젝트 ‘다크 옐로우’는 여성의 ‘힘’에 대한 시간과 공간을 담고자 한다”며 ”15분의 ‘호러 멜로’이자 실험 영화”라고 소개했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작품을 혹평한 ‘홍대 이작가’ 이규원 작가와 한 차례 설전을 벌였다. 이규원 작가는 6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혜선이)그냥 배우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홍대 앞 취미 미술 학원생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구혜선은 “예술은 대단한 것이 아니고. 꿈꾸는 여러분들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으니 타인 평가를 두려워 말길”이라며 “이규원 작가 덕분에 제 그림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응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9,000
    • -0.3%
    • 이더리움
    • 3,43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1.46%
    • 리플
    • 851
    • +17.7%
    • 솔라나
    • 217,100
    • +0.46%
    • 에이다
    • 467
    • -1.68%
    • 이오스
    • 657
    • +0.92%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00
    • +2.75%
    • 체인링크
    • 14,100
    • -1.12%
    • 샌드박스
    • 35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