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임직원 대상 갑질 예방 등 인권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21-05-1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0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0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경영 특별교육에 나섰다.

LX는 10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갑질 등을 예방하고 직장 내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박연정(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씨는 '인권존중으로 행복한 LX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씨는 "직장 갑질 금지법이 도입된 지 2년이 다 돼가지만, 직장 내 괴롭힘도 있고 법·제도의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인식을 전환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LX는 올해 CEO의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고도화하고 △LX-자회사·노동조합과 인권경영 협약 체결 △인권지수개발 △우수사례 발굴·포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애리 LX 경영지원본부장은 "조직 내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특별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LX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82,000
    • +1.32%
    • 이더리움
    • 3,13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43%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75,300
    • -0.45%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56
    • +3.6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1.75%
    • 체인링크
    • 14,250
    • +2.37%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