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올해부터가 본게임의 시작-SK증권

입력 2021-05-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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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6일 지누스에 대해 "지난해는 일회성 이슈 등으로 기초 체력 증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올해부터가 본 게임 시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2242억 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208억 원"이라며 "지난해 특히 하반기에 487억 원 가량의 비경상적 물류비용이 반영되었던 것 대비로 본다면 이익률의 극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1분기까지는 소폭의 비용발생 가능성 여전히 상존한다"며 "올해 연간 실적에 주목 필요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분기 실적 최대 관심사는 ‘비경상적 비용의 안정화 여부’"라며 "1분기 경우 물류 이슈 등이 대다수 해소되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되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 이슈가 있어 전년동기대비로는 감소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어 1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70.2% 늘어난 1476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부터 미국 생산공장 가동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 및 카테고리 확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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