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EO 베이조스가 세운 블루오리진, 로켓 탑승권 판매 시작

입력 2021-04-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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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권 가격 미공개
신청 고객에 내달 5일 자세한 정보 제공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17년 4월 5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우주로켓 업체 블루오리진의 로켓 뉴 셰퍼드 공개 행사에서 웃고 있다. 콜로라도/로이터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17년 4월 5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우주로켓 업체 블루오리진의 로켓 뉴 셰퍼드 공개 행사에서 웃고 있다. 콜로라도/로이터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우주 관광 로켓 탑승권 판매를 시작한다.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에서 “우주 관광 로켓 ‘뉴 셰퍼드’ 탑승권 판매를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

탑승권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고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에 이름과 이메일을 적어 제출하는 고객에게 내달 5일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적었다.

뉴 셰퍼드는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험비행에서 고도 100㎞ 이상 날아 올랐다.

탑승객은 로켓 창문을 통해 우주 공간을 구경할 수 있으며 최대 10분간 무중력 상태도 체험할 수 있다.

베이조스 CEO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 얼마나 신이 납니까. 어서 오세요”라고 참여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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