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특별상 수상

입력 2021-04-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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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CDP 코리아 리포트 2020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CDP는 2000년에 설립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92개 국가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 및 발표한다.

서부발전은 2020년 비상장기업으로 환경정보 공개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기후변화대응, 물 경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특별상을 받게 됐다.

그간 서부발전은 신재생발전을 확대하고, 발전설비 효율을 향상하는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섰다. 또 충남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기후위기 안심마을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했고, 이산화탄소(CO2) 포집기술 개발 투자 등 다각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섰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및 수자원 관리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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