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개-사람 같이 마시는 물병 출시

입력 2021-04-28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락앤락 ‘같이 마시 개 물병’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 ‘같이 마시 개 물병’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이 마시 개 물병'은 물을 담는 물병과 반려견 전용 실리콘 그릇으로 구성됐다. 실리콘 그릇은 물병 하단에 부착해 휴대하는 형태다. 물병 하나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필요한 물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거나 여행할 때 유용하다.

물병은 1L의 넉넉한 용량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30분~1시간가량 산책할 때 필요한 수분량을 고려했다. 젖병에 쓰이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편의와 휴대성도 좋다. 물병 입구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워터필터를 적용해, 보호자가 마실 때는 필터의 좁은 쪽을 이용하고 반려견에게 따라줄 때는 넓은 쪽을 쓰면 된다.

또 눈금 표시가 있어 음용량을 확인하며 물을 마실 수 있고, 물병과 뚜껑이 고리로 연결돼 들고 다니기 편하고 배변 봉투 등 산책에 필요한 용품을 매달 수 있다. 제품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 몰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반려견이 사용하는 실리콘 그릇은 반려견이 잘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물병과 함께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너비 9cm, 높이 4.2cm에 300mL의 넉넉한 크기로 소형견에서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견종이 사용할 수 있다. 여행 시 휴대용 밥그릇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실리콘 그릇 내부에는 홈을 설계해 손쉽게 물병과 분리할 수 있다.

락앤락 BW(베버리지웨어) 개발팀 주상욱 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했다”라며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들에게 유용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같이 마시 개 물병’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에서 5월 16일까지 ‘락앤락 전국 댕댕 자랑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반려견을 자랑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같이 마시 개 물병’과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반려견 간식 ‘베긴 스트립 베이컨’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58,000
    • +0.74%
    • 이더리움
    • 4,39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6.58%
    • 리플
    • 678
    • +6.27%
    • 솔라나
    • 195,600
    • +0.82%
    • 에이다
    • 582
    • +2.65%
    • 이오스
    • 741
    • +0%
    • 트론
    • 195
    • +2.63%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3.72%
    • 체인링크
    • 18,000
    • +1.58%
    • 샌드박스
    • 436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