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526% 증가...해외 호조

입력 2021-04-26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1분기 256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6.1% 급증한 것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71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1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견조한 중국 매출, 미국 하이오센 수출 증가 등 해외법인 영업 호조 △제품 수출의 상승 탄력 △안정적인 원가율 유지 등을 꼽았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이익률이 10%를 기록했고 미국(14%) 러시아(11%) 매출이 늘었으며, 원가율 또한 약 2%의 개선을 나타내는 등 다수 요인들이 이익률 달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 시장도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도 우상향을 유지 중"이라며 "2021년도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성장세가 지속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4,000
    • +2.38%
    • 이더리움
    • 4,364,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4.74%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3,700
    • +5.71%
    • 에이다
    • 528
    • +5.81%
    • 이오스
    • 738
    • +7.58%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98%
    • 체인링크
    • 18,860
    • +7.34%
    • 샌드박스
    • 432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