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부스터’ 일론 머스크, SNL 호스트 된다…입단속 어쩌나

입력 2021-04-26 11:03 수정 2021-04-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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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지지 발언에 3.6배 가격 급등

▲지난해 3월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SATELLITE)'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언 중인 모습. (워싱턴=AP/뉴시스)
▲지난해 3월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SATELLITE)'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언 중인 모습. (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인기 프로그램인 NBC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진행자로 발탁돼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5월 8일 SNL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마일리 사이러스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명 기업인이 SNL의 호스트를 맡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인 가상화폐 상승을 주도하며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파파 머스크’라고까지 불리는 머스크의 방송 진행 소식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SNS를 통해 가상화폐 관련된 글을 올리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지지하자 개당 77원에 거래되던 도지코인은 불과 2주 새 3.6배 이상 뛰어올랐고, 글로벌 시가총액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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