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선임...“최초 여성 센터장”

입력 2021-04-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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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최초 여성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전국 우수 창업ㆍ혁신 생태계를 민간 주도로 연결하는 ‘창업ㆍ혁신 네트워크 허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황윤경 기술사업화센터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윤경 신임 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국 서섹스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받고 울산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장 등을 거쳤다. 현재 기술ㆍ창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 센터장의 다양한 경험은 창업ㆍ혁신의 네트워크 허브로서 민간 액셀러레이터 활성화, 지자체의 대규모 창업지원 등 타 지역과 구분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가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2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한편 센터장 선임은 2월 진행된 센터장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명을 대상으로 센터장 추천위원회 심사(서면, 면접)와 민간평가단 평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중기부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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