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신 부스터샷, 유동성 장세 연장 효과" -한국투자증권

입력 2021-04-19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화이자와 모더나가 미국에서 부스터샷(제3차 접종)을 준비함에 따라 경제재개 관련주에 대해 철저하게 선별적으로 접근하되, 성장주·중소형주·내수주 각개전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보통은 2회 접종으로 97%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해 좀 더 확실하게 결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 "미국에게는 잘 된 일이지만 mRNA 백신을 기다리는 미국 이외 국가에게는 사실상 악재"라고 진단했다.

mRNA는 핵 안에 있는 DNA의 유전정보를 세포질 안의 리보솜에 전달하는 RNA다.

박 연구원은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이 혈전 문제로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영구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전방위적 금리 상승은 더욱 어려워졌고, 유동성 장세가 아직 종료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58,000
    • -3.66%
    • 이더리움
    • 4,147,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444,300
    • -5.85%
    • 리플
    • 598
    • -4.63%
    • 솔라나
    • 188,600
    • -5.32%
    • 에이다
    • 494
    • -4.82%
    • 이오스
    • 695
    • -5.44%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00
    • -3.78%
    • 체인링크
    • 17,830
    • -2.57%
    • 샌드박스
    • 400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