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계 최고 공격수 8위에 올라…1위는 네이마르

입력 2021-04-16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 ‘포포투’ 선정 세계 최고 공격수 8위
“정점에 올랐던 호날두 보는 것 같다”
1위는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

▲손흥민 (사진제공=토트넘 SNS)
▲손흥민 (사진제공=토트넘 SNS)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 8위에 올랐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포포투’는 15일(현지시각) 전 세계 최고 공격수 10명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8위’에 선정했다.

포포투는 “이번 시즌 손흥민이 터치라인을 허무는 모습은 마치 정점에 올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하면서 “손흥민은 속도와 타이밍, 양발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모두 갖췄다.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웨인 루니와 호날두의 모습과도 같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30경기 14골 9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지난 2016-2017시즌 기록한 리그 14골을 뛰어넘어 한 시즌 최다 리그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도 23개의 공격포인트 올렸는데, 해리 케인(32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포포투가 16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공격수 1위에 오른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였다. 생제르맹은 2위 리오넬 메시를 누르고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다. 포포투는 네이마르를 두고 PSG의 주득점원이 아닐 수도 있지만, 유럽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 뒤를 △3위 킬리안 음바페 △4위 모하메드 살라 △5위 제이든 산초 △6위 필 포든 △7위 세르주 그나브리 △8위 손흥민 △9위 라힘 스털링 △10위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0,000
    • +0.38%
    • 이더리움
    • 3,26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09%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93,200
    • +0.21%
    • 에이다
    • 478
    • +0%
    • 이오스
    • 646
    • +0.94%
    • 트론
    • 208
    • -2.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05%
    • 체인링크
    • 15,340
    • +1.52%
    • 샌드박스
    • 3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