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퇴치하는 노란우산 심리상담 서비스 확대

입력 2021-04-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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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캡쳐)
(출처=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을 겪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가 확대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노란우산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210여 건의 심리상담이 진행됐다. 나이별로는 60대 이상(24.5%), 50대(31.1%), 40대(32.1%)로 중년층이 90%를 차지했다.

노란우산은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또한, 휴ㆍ폐업 고려 및 사고 등 위기상황에 있는 경우 추가 2회를 더 제공하여 최대 5회까지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심리상담은 1회 50분으로 대면ㆍ전화ㆍ화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콜센터 또는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심리상담 신청 시 노란우산 마스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란우산 고객들이 더 많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마음건강 회복지원과 함께 올해 6월부터는 한방건강 분야 상담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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