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신화실업, 코스피 주간 상승률 1위 75% ↑

입력 2021-04-1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엔가이드 제공)
(에프엔가이드 제공)

4월 둘 째주(5~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9.08포인트(0.61%) 오른 3131.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2430억 원, 8588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2조1145억 원 순매도했다.

◇신화실업, 코스피 주간 상승률 1위 75%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신화실업이 75% 상승해 주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1956년 설립된 신화실업은 표면처리강의 제조, 임가공, 각종철판의 생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매출의 약 80%가 내수용으로 최근 무역장벽에 따른 수출 판매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석도강판의 제조기술을 해외에서 인정을 받아 플랜트 수출을 중국에 2차례 한 바 있으며 신규시설투자의 증가로 인하여 매년 생산능력이 증가하고 있다.

일성건설은 56.79% 올라 2위에 올랐다. 1978년 설립돼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다.

3위 씨아이테크는 53.20% 상승했다. 컴퓨터시스템 개발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판매업, 정보통신 관련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 관련 사업, 컴퓨터 관련 용역, 기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IT사업부문, 유통사업부, 부동산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7만톤 규모의 무기단열재 생산설비를 추가증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히면서 53.14% 상승했다. 지난달 무기단열재 그라스울·미네랄울 생산라인을 3만톤 규모로 확대키로 한 데 이어 추가로 증설에 나서기로 했다.

이 밖에 보해양조, 수산중공업, 디피씨, 동국제강, 코오롱, KTB투자증권 등이 주간 상승률 10위권에 올랐다.

◇합성수지 사업 진양화학, 24%대 하락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진양화학으로 24.05% 하락했다.

2001년 1월 3일 진양으로부터 합성수지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됐으며, 2001년 1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진양화학은 PVC바닥장식재, 합성피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바닥재, 인조피혁, 천막지, 자동차용원단 등이다.

진흥기업은 11.78% 하락해 2위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토목 및 건축공사, 주택건설과 판매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1959년 9월 3일에 설립됐으며. 1977년 상장했다.

종합건설업체로서 크게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의 3개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발주처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밖에 태양금속, 진양폴리, 진양폴리, 한국전자홀딩스, 하이트론, 성보화학, 가온전선, 동방, 한국석유 등이 하락률 순위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2,000
    • +2.29%
    • 이더리움
    • 4,35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4.8%
    • 리플
    • 637
    • +4.94%
    • 솔라나
    • 204,200
    • +6.24%
    • 에이다
    • 529
    • +5.8%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13%
    • 체인링크
    • 18,850
    • +7.41%
    • 샌드박스
    • 434
    • +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