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주가 하락시 어김없이 나서는 연기금

입력 2008-12-23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주식시장 급등과 지난 밤 미국 증시 하락 등 대내외 악재에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투자 심리가 불안하거나 급락 장세를 보이면 어김없이 적극적인 순매수로 장을 떠 받치는 연기금은 이날도 1000억대 주식을 사들였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연기금(967억)과 증권(41억)만이 순매수했고, 자산운용(1190억), 은행(250억), 보험(323억), 저축은행(92억), 사모펀드(14억)등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자산운용(29억), 연기금(28억), 저축은행(7억), 은행(6억6000만원), 증권(6억), 사모펀드(5억5800만원)등 기관 전 주체가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으로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화재, 현대미포조선, KT, 한국전력, KT&G등이 올랐고, 현대차, 삼성중공업, 기아차, 현대건설, 대한해운, SK에너지, 삼성물산등은 순매도상위종목을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선 CJ홈쇼핑, 하나투어, 엘앤에프, 키움증권, 평산, 현진소재, 모두투어등을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였고, 진성티이씨, SK브로드밴드, 태웅, YTN, 에버다임, 유진기업등은 기관이 가장 많이 팔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15,000
    • +2.76%
    • 이더리움
    • 3,118,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42%
    • 리플
    • 720
    • +1.27%
    • 솔라나
    • 174,000
    • +0.75%
    • 에이다
    • 466
    • +2.64%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3.78%
    • 체인링크
    • 14,110
    • +1.73%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