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유동성 확보

입력 2021-04-06 1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 임차료 등 채무상환에 활용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회사채 발행으로 2000억 원의 자금을 확충한다.

6일 대한항공은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NH증권, KB증권, DB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6곳이다. 산업은행이 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항공기 임차료 등 채무상환에 활용한다.

대한항공은 수요 예측에 흥행할 경우 최대 3000억 원까지 발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 1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3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10,000
    • +1.72%
    • 이더리움
    • 4,438,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6.87%
    • 리플
    • 722
    • +8.25%
    • 솔라나
    • 196,900
    • +2.87%
    • 에이다
    • 591
    • +5.16%
    • 이오스
    • 755
    • +3.28%
    • 트론
    • 195
    • +1.04%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42%
    • 체인링크
    • 18,310
    • +4.57%
    • 샌드박스
    • 44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