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견·유기묘 입양한 스타들

입력 2021-04-06 16:17 수정 2021-04-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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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홍이를 구조한 것이 아니라 다홍이가 절 구해줬어요"

'다홍이 아빠'로 유튜브 스타가 된 박수홍이 MBN '동치미' 방송 도중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박수홍은 2019년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난 길냥이 다홍이를 치료해주고 입양까지 했는데요.

일명 '냥또'라고 불리는 다홍이. 여느 고양이와 다르게 애교냥, 산책냥, 수속냥을 모두 다 갖춘 '판타지스러운' 고양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수홍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항상 옆을 지켜주고 위로해준 사연이 알려지며 유기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박수홍 외에도 많은 스타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유기묘를 입양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유기견·유기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스타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견·유기묘 입양한 스타들


◇이효리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순심이부터 모카, 석삼이, 고실이, 구아나 등 많은 유기견 입양
-유기견 봉사활동 등 유기견 입양에 선한 영향력 행사 중

◇박수홍
-2019년 낚시터에서 만난 유기묘 다홍을 입양
-자신이 다홍이를 구해준 것이 아닌 다홍이가 자신을 구해줬다며 감사함 표함
-'검은고양이 다홍'이란 이름의 유튜브 채널 개설 후 활발한 활동 중

◇조승우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 '곰자'를 2020년 입양
-고성보호소고 직접 방문해 입양 후 이동 봉사까지 도운 사실 알려져

◇로제
강릉 보호소에서 유기견 '행크' 직접 입양
-인스타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거느린 '셀럽'의 삶 누리는 중

◇윤지성
-제대 후 유기견 '베로' 입양
-이효리의 팬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

◇장나라
-자가면역결핍을 앓고있는 고령의 유기묘 '유원이' 입양
-입양 사실을 숨기며 조용히 입양해 화제, 이후 유기묘 '올리버' 추가 입양

◇매드클라운
-대문이, 대평이, 대복이란 이름의 유기견과 실험견 대길이 입양
-유기견들의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

◇선우선
-유기묘 10마리를 키우고 있는 캣맘
-방송에 출연해 유기묘를 위한 직접 만든 캣타워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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