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5조 적자' 휴대폰사업 철수 기대감에 '오름세'

입력 2021-04-05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누적 영업적자 5조 원에 달하는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LG전자는 5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5% 오른 1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LG전자는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공식화하기로 했다. LG전자 MC사업부문은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8412억 원을 기록하며 누적 영업적자는 5조 원을 넘었다.

앞서 증권가에선 LG전자가 MC 사업부문을 매각하려고 했다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리포트를 통해 "업황지표가 좋으나, 단기 주가는 MC 사업부문 관련 뉴스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62,000
    • +4.22%
    • 이더리움
    • 3,50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3.53%
    • 리플
    • 865
    • +21.66%
    • 솔라나
    • 224,700
    • +7.15%
    • 에이다
    • 475
    • +2.81%
    • 이오스
    • 666
    • +5.05%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7.56%
    • 체인링크
    • 14,280
    • +2.96%
    • 샌드박스
    • 358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