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QR코드 없이 빠르게 입장”…‘콜체크인’ 전국 프로야구장 도입

입력 2021-04-04 09:21 수정 2021-04-04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화 한 통으로 출입등록…QR코드 생성, 수기명부 작성 불필요

▲야구 팬이 수윈KT위즈파크 입장을 위해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출입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야구 팬이 수윈KT위즈파크 입장을 위해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출입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2021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수원KT위즈파크를 비롯한 전국 9곳의 야구장에 ‘콜체크인’을 통한 출입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콜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야구장 입장 시 수신자부담 번호로 전화를 걸어 3초 만에 출입 등록이 가능하다. 회신 된 ‘등록완료’ 메시지를 검표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와 달리 동시에 여러 사람이 입장 확인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수기명부와 달리 별도의 기록이 남지도 않아 보안성도 높다.

‘콜체크인’은 전국 13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해 사용 중인 KT의 대한민국 대표 ‘코로나19 방역지원’ 서비스다. KT는 ‘콜체크인’ 서비스를 야구장은 물론 다른 스포츠 구장에도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는 ‘콜체크인’ 서비스를 국내 최대의 KT 통화망과 번호자원을 활용해 전국의 지자체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27만 회선이 개통됐고, 매일 70건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 민혜병 본부장은 “KT는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야구장에 입장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콜체크인’ 서비스를 전국 야구 구장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며 “전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지원을 리딩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8,000
    • +0.74%
    • 이더리움
    • 4,40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6.99%
    • 리플
    • 680
    • +6.58%
    • 솔라나
    • 195,800
    • +0.51%
    • 에이다
    • 582
    • +2.46%
    • 이오스
    • 740
    • -0.4%
    • 트론
    • 195
    • +2.09%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82%
    • 체인링크
    • 18,020
    • +1.58%
    • 샌드박스
    • 436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