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인도네시아 임상 진행

입력 2021-03-30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웅제약 전경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 전경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테트메실레이트)의 임상시험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인도네시아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부디 구나디 사다킨 (Bun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과 영상으로 만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설명한 뒤 이뤄졌다.

MOU는 대웅인피온과 인도네시아 국립보건기술개발원 간 체결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과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2012년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을 설립하고, 국내 바이오 신약의 할랄 인증을 받는 등 활발한 현지 진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71,000
    • +0.83%
    • 이더리움
    • 4,41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7.47%
    • 리플
    • 674
    • +6.14%
    • 솔라나
    • 196,000
    • +2.4%
    • 에이다
    • 584
    • +3.73%
    • 이오스
    • 741
    • +0.41%
    • 트론
    • 194
    • +1.57%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4.66%
    • 체인링크
    • 17,980
    • +2.8%
    • 샌드박스
    • 437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