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소풍 필수템' 돌아왔다…팔도 '뿌요소다' 재출시

입력 2021-03-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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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뿌요소다’를 24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추억 속 음료를 소환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뿌요소다’는 1998년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던 음료이다. 업계 최초로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그룹 ‘디바’의 ‘왜 불러’를 개사한 CM송과 재미있는 표정의 캐릭터가 화제가 됐다. 출시 초기 한 달 만에 650만 병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출시된 ‘뿌요소다’는 ‘오렌지’, ‘파인애플’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상큼하게 느껴지는 과일 향과 입안 가득 터지는 탄산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스쿨존의 식품 버전인 그린푸드존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당 함량과 열량을 낮추었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뿌요소다’를 즐겨 마셨던 30~40대 소비자들과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음료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라며 “‘뽀로로’에 이어 ‘뿌요소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팔도 음료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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