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창고 도둑맞아 11억 피해…명품 드레스 등 귀중품 증발

입력 2021-03-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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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뉴시스)
▲비욘세 (뉴시스)

유명 탑스타 비욘세(39)가 창고에 보관 중이던 100만달러 어치의 귀중품을 도둑맞았다.

27일 미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비욘세의 임대 창고 3곳에 도둑이 들어 한화로 약 11억원어치의 귀중품들이 사라졌다.

창고에는 총 두 번의 도둑이 들었는데 이달 초 첫 범행에서는 명품 핸드백, 드레스 등이 사라졌고 일주일 내 두 번째 범행에서 나머지 물건들을 모두 훔쳐 갔다. 이는 약 100만달러, 우리 돈으로 11억3000만원에 해당한다.

LA 경찰은 해당 도난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용의자 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팝스타들이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 마일리 사일러스도 최근 창고에 보관해 둔 옷과 귀중품을 도둑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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