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SME 대상 결제수수료 지원 6월까지 연장

입력 2021-03-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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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주문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주문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SME 대상의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를 대상으로 ‘네이버주문’과 ‘미용실ㆍ네일숍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전날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직관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네이버 스마트주문’의 이름을 ‘네이버주문’으로 변경했다.

‘네이버주문’과 ‘미용실ㆍ네일숍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SME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네이버의 사업자 도구다. ‘네이버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네이버 앱을 통해 음식 주문과 결제까지 미리 완료하고 매장에 도착해선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능이다. ‘미용실ㆍ네일숍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역시 디자이너가 시술 중 여유시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시술 정보와 결제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두 기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요가 비대면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SME가 손쉽게 비대면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더욱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2020년 연말까지 ‘네이버주문’과 ‘미용실ㆍ네일숍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를 활용하는 SME에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2021년 3월까지 지원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고 이번엔 6월까지 또 한 차례 늘렸다.

신응주 네이버주문 담당 리더는 “이번 결제 수수료 지원책 연장이 코로나19 기간 오프라인 SME의 사업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ME와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역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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