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지율 3위" 허경영, 3자 토론서 왜 제외됐나?

입력 2021-03-26 09:08 수정 2021-03-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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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과 3자 TV토론 제안"

▲유세 나선 국가혁명당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유세 나선 국가혁명당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내가 여론조사 3등"이라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TV토론에 초청하라고 요구했다.

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TV 초청토론회에 5명을 초청하는데 왜 허경영을 제외합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지율 0% 후보 말고 허경영 포함 3자토론을진행하는게 어떨까"라며 "인지도가 낮은 나머지 후보는 모두가 일하고 있는 낮 시간대에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 또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지난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서울거주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2%로 오세훈(55.0%), 박영선(36.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TV초청토론은 30일 밤 10시 진행되며 KBS와 MBC 생중계한다.

토론 초청 대상자는 △ 5석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의 추천 후보자 △ 직전 선거에서 3% 이상의 득표를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 △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결과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후보자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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