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균형 뉴딜 선도할 청창사 입교자 1065명 선정

입력 2021-03-18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할 창업자 1065명을 11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로 최종 선정하고 혁신기술 창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정결과를 보면 지역주력산업과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기업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비중이 54.4%(351명)로 절반을 넘었고, 4차 산업혁명 분야도 68.4%로 11.4%포인트 늘었다.

업종별로는 기계재료, 환경ㆍ에너지 등 5대 제조융ㆍ복합 분야 기업의 비중이 80.6%(858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0.8%(328명)로 가장 많았고, 10대 창업자도 최종 선정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전국 18개 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가들을 키워내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하고 지역주력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혁신 창업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정부정책인 지역균형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60,000
    • -0.79%
    • 이더리움
    • 3,506,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47,700
    • -5.41%
    • 리플
    • 720
    • -2.44%
    • 솔라나
    • 206,000
    • +2.44%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59
    • -1.49%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1.93%
    • 체인링크
    • 14,380
    • -1.37%
    • 샌드박스
    • 350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