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기도 아파트값 0.64% 상승…수원 권선구 1.86%↑

입력 2021-03-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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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ㆍ인천 매매가격 급등세…수원 장안구ㆍ인천 연수구 대폭 올라

(자료제공=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제공=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수원 권선구와 장안구, 인천 연수구는 일주일 새 1% 넘게 뛰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18일 발간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8%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8% 올랐다. 도봉구(0.84%), 강동구(0.62%), 강북구(0.44%), 성북구(0.43%), 마포구(0.41%)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64%를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 권선구(1.86%), 수원 장안구(1.53%), 고양 덕양구(0.96%), 오산(0.94%), 시흥(0.93%)이 높게 뛰었다.

인천은 0.74% 상승했다. 연수구(1.12%), 남동구(0.92%), 부평구(0.81%), 계양구(0.65%), 중구(0.65%)가 큰 폭으로 올랐다.

5개 광역시(0.24%)는 부산(0.35%), 울산(0.26%), 대구(0.20%), 대전(0.18%), 광주(0.17%)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충남(0.28%), 강원(0.17%), 세종(0.14%), 경남(0.12%), 경북(0.11%), 전남(0.11%), 전북(0.09%), 충북(0.05%)이 상승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90.3)보다 낮아진 82.4를 보였다. 대전은 109.0을 나타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미만일수록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인천 아파트 전셋값 0.6% 상승…계양구 1.08%↑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4% 올랐다. 도봉구(0.57%), 강북구(0.52%), 동작구(0.42%), 용산구(0.37%), 구로구(0.33%)의 상승이 높았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9% 올랐다. 수원 장안구(0.82%), 안성(0.69%), 수원 권선구(0.54%), 성남 수정구(0.46%), 김포(0.42%), 동두천(0.40%), 남양주(0.40%)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은 0.60% 올랐다. 계양구(1.08%), 연수구(0.97%), 남동구(0.66%), 서구(0.53%), 미추홀구(0.32%) 등이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0.18%), 대전(0.16%), 울산(0.15%), 대구(0.11%), 광주(0.07%)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의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충남(0.25%), 경북(0.05%), 전북(0.04%), 충북(0.04%), 전남(0.04%), 강원(0.03%), 세종(0.02%), 경남(0.02%)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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