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박성호 신임 협회장 선출

입력 2021-03-1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호 인기협 신임 협회장.  (사진제공=한국인터넷기업혀회)
▲박성호 인기협 신임 협회장. (사진제공=한국인터넷기업혀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호 사무총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인기협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성호 사무총장을 신임 협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

박성호 사무총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 20년 만에 협회 사무국에서 상근 회장이 탄생했다. 이는 사무총장으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만큼 안정적이고 주도적으로 협회를 운영할 수 있는 내부 인사가 더 적절하다는 회원사 대표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새로운 협회장 취임을 맞이한 인기협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규제, 인앱결제 강제정책, 전자상거래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산업 활성화에 직접적인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관련 홍보, 소셜 임팩트 차원의 공익 캠페인 전개 등 강화된 홍보 활동으로 인터넷 기반 산업의 긍정 이미지 형성에 힘 쏟을 예정이다.

박성호 신임 협회장은 “IT 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동시에 국민의 일상이 된 시점에서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의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공정하지 못한 규제들은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반면, 산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것 들은 확실하게 발굴해내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90,000
    • +2.96%
    • 이더리움
    • 3,181,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77%
    • 리플
    • 730
    • +0.97%
    • 솔라나
    • 182,400
    • +3.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7.4%
    • 체인링크
    • 14,210
    • -1.11%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