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페이버스그룹과 업무협약 체결...“키르기스스탄 교류 활성화 차원”

입력 2021-03-16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 교류 활성화 및 항공수요 개발 협력

▲티웨이항공은 15일 페이버스그룹과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및 항공수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5일 페이버스그룹과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및 항공수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5일 페이버스그룹과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경제 교류 활성화 및 항공수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페이버스그룹 민병도 회장과 티웨이항공 나성훈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인재개발 전문 비즈니스 기업인 페이버스그룹과 협업을 통해 현지화 강화 및 양국 교류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항공편 개설을 위한 제반 업무 협조 △여객 및 화물 교역의 활성화 협조 △키르기스스탄 내 관광 인프라 개발 협조 △현지 취항 외항사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협조 △양국 교민사회 발전 협조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 인천~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 운수권(주 2회)을 배분받았다. 작년 4월부터는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네 차례 운항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취항 준비를 본격화한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중장거리 노선 취항, 중대형기 도입 등 우리에게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사적으로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며 “전세기 운항을 넘어 정기편 취항을 통해 양국 간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약을 대비해 올해 말부터 중대형 항공기 A330-300기종 3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신기종 도입으로 취항지의 폭이 넓어진 만큼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해 호주, 크로아티아 등 중장거리 신규 노선 취항과 장거리 화물사업도 확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2,000
    • -0.03%
    • 이더리움
    • 3,268,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3,200
    • +0.63%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36
    • -0.63%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08%
    • 체인링크
    • 15,290
    • +1.87%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