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미세먼지, 수도권은 밤부터 비…일교차 15도 이상

입력 2021-03-14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 ‘나쁨’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가 궂은 날씨에 흐릿하게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가 궂은 날씨에 흐릿하게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밤부터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와 경남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8일부터 이어진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은 16일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해 낮에도 연무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일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2,000
    • +0.75%
    • 이더리움
    • 3,28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8%
    • 리플
    • 720
    • +0.7%
    • 솔라나
    • 195,800
    • +1.61%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1
    • +0.1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46%
    • 체인링크
    • 15,150
    • -0.85%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