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정비·세차·중고차 일원화 한다

입력 2021-03-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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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관리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내 차 관리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세차∙정비 및 중고차 분야 전문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카카오내비에 ‘내 차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내 차 관리' 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 차량을 등록한 자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차량관리 서비스다. ‘방문형 세차∙정비’ 서비스와 ‘내차 시세조회∙내차 팔기’ 서비스로 구분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 차 관리'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원활한 이동을 돕는 서비스를 넘어 이동 전후의 차량 관리 영역으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 차 관리’의 방문형 세차서비스에는 갓차, 불스원, 스팀닥터, 엠디오토, 인앤아웃워시, 제트스팀, 카앤피플, 킹카워시, 팀와이퍼가 합류했다. 정비 서비스에는 불스원, 카랑, 카젠, 클라우드나인, AJ카리안서비스 등이 참여했다.

방문형 세차∙정비 서비스는 앱을 통해 제휴 업체들의 정보 확인부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 이용 후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세차는 환경오염 걱정없는 친환경 세차방식을 적용하며, 정비는 방문형 서비스로 제공됨에 따라 장소나 시간 제약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배터리∙엔진오일 교환에 한정된다. 해당 서비스는 내달 중 카카오내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내 차 관리 서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을 확장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업체들과 협력해 이용자들에게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혁신을 통한 편리함을, 업계에는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한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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